패키지 없이 카이로에서 기자 피라미드까지 우버를 타고 혼자 다녀왔습니다. 가기 전에는 사기꾼이 많다는 악명이 자자해서 걱정했던 것과 달리, 철저히 준비하고 가니 생각보다 수월하게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지하철이나 로컬 버스보다는 마음 편하게 우버를 이용하시는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매표소에 도착하면 공식 직원이 아닌 사람들이 표를 보여달라거나 가이드를 해주겠다고 다가오는데, 다 무시하고 안쪽 매표소 건물로 직진하셔야 합니다. 피라미드 내부로 들어가는 티켓은 현장에서 카드 결제만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낙타 타라는 호객 행위도 엄청난데, 타고 싶다면 가격을 확실히 흥정하고 타야 나중에 내릴 때 추가 요금을 요구하는 사기를 피할 수 있습니다. 피라미드 앞에 서는 순간 그 엄청난 규모에 압도되어 사소한 호객 행위로 쌓인 짜증이 한순간에 날아갔습니다.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건축물을 내 눈으로 직접 본 감동은 말로 다 설명할 수 없네요. 다만 그늘이 전혀 없으니 양산이나 모자는 꼭 준비해 가세요.
우버 타고 다녀오셨다니 훨씬 안전하셨겠어요. 저도 나중에 참고해서 혼자 가봐야겠습니다.
카드 결제만 가능하다니 정말 꿀팁이네요! 현금만 잔뜩 챙겨갈 뻔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기억나는 것 더 추가해둘게요.
호객 행위가 진짜 심하다고 들었는데 그냥 무시가 답이군요. 피라미드 실물은 정말 웅장할 것 같아요.
낙타 흥정 팁 감사드려요. 내릴 때 돈 더 달라고 한다는 얘기 많이 들었는데 꼭 조심해야겠네요.
혼자서 피라미드 투어라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글만 읽어도 당시의 감동이 그대로 전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