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탄자니아 세렝게티와 응고롱고로 분화구 투어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정말 평생 잊지 못할 경이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사방으로 끝없이 펼쳐진 초원 위에서 사자, 표범, 코끼리, 기린 등 수많은 야생동물들을 바로 눈앞에서 마주했을 때의 감동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현지 가이드분이 동물을 정말 귀신같이 잘 찾아내서 운 좋게도 빅파이브를 모두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사파리 투어를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몇 가지 실질적인 팁을 드리자면, 투어 내내 오프로드를 달리기 때문에 먼지가 정말 상상 초월로 많이 날립니다. 입과 코를 막을 수 있는 마스크나 버프는 무조건 넉넉히 챙겨가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리고 낮에는 따뜻하지만 해가 지면 온도가 급격히 떨어져서 생각보다 엄청나게 춥습니다. 경량 패딩이나 두꺼운 바람막이는 필수입니다. 마지막으로 텐트에서 자는 캠핑 투어를 선택하신다면 화장실이나 샤워 시설이 조금 열악하다는 점은 감안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밤하늘 가득 쏟아지는 은하수를 바라보며 잠드는 경험은 그 모든 사소한 불편함을 한순간에 잊게 만들 만큼 가치 있었습니다. 아프리카 여행을 버킷리스트에 담아두셨다면 꼭 세렝게티로 떠나보세요.
빅파이브를 다 보셨다니 정말 운이 좋으셨네요. 저도 언젠가 꼭 가보고 싶어요.
밤하늘에 은하수가 쏟아진다니 상상만 해도 낭만적이네요. 사소한 불편함 정도는 참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사파리 투어 갈 때 마스크랑 버프 꼭 챙겨야겠네요. 먼지가 진짜 장난 아니라고 들었어요.
혹시 가시면 돌아오는 교통편은 미리 봐두세요.
아프리카라고 해서 더울 줄만 알았는데 일교차가 심하군요. 경량 패딩은 필수로 챙겨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