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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 여행 중 가장 기대했던 희망봉(Cape of Good Hope)에 다녀왔습니다. 가기 전에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불면 트레킹이 힘들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날씨가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전망대까지 올라가서 바라본 대서양과 인도양이 만나는 바다는 그야말로 장관이었습니다. 끝없는 수평선을 보고 있으니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어요. 올라가는 길에 귀여운 바분(원숭이) 무리도 만났는데, 가방을 호시탐탐 노리니 소지품 관리에 신경 쓰셔야 합니다. 돌아오는 길에는 볼더스 비치에 들러서 펭귄들도 보고 왔습니다. 아프리카에서 펭귄을 볼 수 있다는 게 매번 신기하네요. 케이프타운에 오신다면 하루 코스로 희망봉과 펭귄 해변 투어는 꼭 다녀오세요!
볼더스 비치 펭귄들 진짜 귀엽죠. 아프리카에서 펭귄을 볼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신선한 경험이었어요.
희망봉 날씨 운이 정말 좋으셨네요! 저 갔을 때는 바람이 너무 불어서 서 있기도 힘들었어요.
원숭이 진짜 똑똑하고 무섭더라고요. 가방 지퍼까지 여는 것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사진만 봐도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네요. 케이프타운은 정말 꼭 가보고 싶은 여행지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