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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 여행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희망봉과 볼더스 비치(펭귄 서식지)를 다녀왔습니다. 가기 전에 렌트카를 빌려서 자유롭게 갈지, 아니면 일일 투어 상품을 이용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두 방법의 장단점을 직접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비교해 드립니다. 우선 렌트카의 가장 큰 장점은 자유로운 일정 조율입니다. 볼더스 비치에서 귀여운 자카스펭귄들을 원하는 만큼 여유롭게 볼 수 있고, 채프만스 피크 드라이브 코스에서 마음에 드는 전망대가 나올 때마다 멈춰 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남아공은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고 치안이 다소 불안정하여 인적이 드문 곳에서의 정차는 조심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면 일일 투어는 치안 걱정 없이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고 가이드의 흥미로운 역사 설명을 들을 수 있어 편리합니다. 운전 스트레스가 없다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다만 일정이 타이트해서 마음에 드는 장소에 오래 머물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본인의 운전 숙련도와 치안에 대한 민감도에 따라 선택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저는 운전 방향 다른 게 너무 무서워서 일일 투어로 다녀왔는데 편하긴 하더라고요.
볼더스 비치 펭귄들 진짜 너무 귀엽지 않나요? 렌트하면 시간 구애 안 받고 볼 수 있어서 좋을 것 같긴 해요.
케이프타운 치안 걱정 때문에 렌트는 망설여졌는데 비교해주시니 결정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네요.
채프만스 피크 드라이브 코스는 진짜 인생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안전운전만 하면 렌트카도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