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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사하라 사막 투어를 마라케시에서 출발해 다녀왔습니다. 보통 마라케시에서 페스로 넘어가는 편도 투어를 많이 이용하시는데, 저도 그 코스로 다녀왔어요. 첫날과 둘째 날은 미니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시간이 정말 길어서 엉덩이가 부서지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중간에 들르는 아이트벤하두 같은 유적지들이 멋져서 지루함을 달랠 수 있었어요. 사막 캠프에 도착해서 낙타를 타고 모래언덕을 넘어갈 때의 일몰은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밤에 사막 한가운데 누워서 바라본 은하수와 별똥별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웠어요. 다만 밤이 되면 사막이라 엄청나게 춥습니다. 침낭을 대여해주거나 텐트에 이불이 있지만 개인 핫팩이나 두꺼운 수면 양말은 꼭 챙기세요. 셋째 날 새벽에 일출 보고 페스로 넘어가는 길도 멀고 험난하지만, 모로코에 가신다면 사하라 사막은 인생에 한 번쯤 꼭 가봐야 할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멀미가 심하신 분들은 멀미약 꼭 미리 챙기세요!
사막 밤에 그렇게 추운지 몰랐어요. 핫팩이랑 수면 양말 꿀팁 감사합니다!
이동 시간이 정말 길다고 들었는데 엉덩이 깨진다는 표현이 확 와닿네요. 멀미약은 진짜 필수겠어요!
와, 사막에서 보는 은하수라니 정말 낭만적이네요! 저도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데 꼭 가보고 싶어요.
페스로 넘어가는 편도 코스가 확실히 효율적이겠네요. 유익한 후기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