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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만 보던, 아침 식사 때 창문으로 기린이 들이닥치는 바로 그 호텔! 케냐 나이로비의 '기린 장원'에 다녀왔습니다. 워낙 예약 경쟁이 치열해서 거의 8개월 전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에 성공했습니다.\n\n체크인하는 순간부터 정말 동화 속에 들어온 기분이었어요. 오후에는 정원에서 기린들에게 직접 먹이를 주는 티타임이 있고, 대망의 다음 날 아침에는 1층 레스토랑 창가 자리에 앉아 있으면 기린들이 고개를 쑥 들이밀며 인사를 건냅니다. 기린들이 생각보다 온순하고 먹이를 달라고 애교 부리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웠어요.\n\n예약 팁을 드리자면, 가급적 비수기 시즌을 공략하시거나 취소 표를 노리는 이메일을 호텔 측에 지속적으로 보내보세요. 숙박비가 상당히 비싼 편이지만, 평생 한 번뿐인 특별한 경험을 원하신다면 돈이 전혀 아깝지 않은 곳입니다.
와, 기린 장원 제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데 정말 부럽네요! 예약 팁 참고해서 저도 꼭 도전해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