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차를 렌트해서 캠스베이, 채프먼스 피크 드라이브 코스를 거쳐 희망봉까지 다녀왔습니다. 대중교통이 불편한 곳이라 렌트카를 선택했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운전하기에 경치도 너무 좋고 대만족이었습니다. 남아공은 우리나라와 운전석 위치가 반대(우핸들)라서 처음에는 깜빡이 대신 와이퍼를 켜는 등 실수가 있었지만, 한두 시간 운전하다 보니 금방 적응되더라고요. 도로 상태는 전반적으로 매우 훌륭하고 표지판도 잘 되어 있습니다. 다만 신호 대기 중이나 정차 시에는 차량 문을 항상 잠그고, 귀중품은 조수석이나 뒷좌석에 두지 말고 반드시 트렁크에 숨겨두셔야 도난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볼더스 비치의 펭귄 서식지도 꼭 들러보세요. 뒤뚱뒤뚱 걷는 자카스 펭귄들을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어서 너무 힐링 되었습니다. 주차할 때는 주차 요원(노란 조끼 입은 공식/비공식 요원들)에게 나중에 차로 돌아와서 팁으로 5~10랜드 정도 주면 안전하게 차를 봐줍니다.
저도 다음 달에 케이프타운 가는데 렌트카 고민 중이었어요. 안전 수칙 잘 기억해 두겠습니다.
볼더스 비치 펭귄들 진짜 너무 귀엽지 않나요? 글 보니까 다시 가고 싶어지네요.
채프먼스 피크 통행료는 카드 결제도 가능한가요? 아니면 현금을 따로 준비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케이프타운 드라이브라니 상상만 해도 너무 멋지네요. 정성스러운 후기 감사합니다.
주차 요원 팁 정보 아주 유용하네요! 얼마를 줘야 하나 고민했는데 5에서 10랜드 정도면 적당하군요.
남아공 치안 걱정 때문에 렌트 망설였는데 문 잘 잠그고 귀중품만 조심하면 괜찮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차량 문 잠그기랑 트렁크 보관은 진짜 필수인 것 같아요. 안전하게 여행 마치셔서 다행입니다.
희망봉 갈 때 렌트카가 확실히 편하겠어요. 대중교통으로는 가기 너무 힘들다고 들었거든요.
우핸들 운전 처음에는 진짜 헷갈리는데 금방 적응하셨다니 다행이네요. 채프먼스 피크 드라이브 코스 정말 예술이죠!
깜빡이 대신 와이퍼 켜는 거 완전 공감합니다. 저도 우핸들 국가 처음 갔을 때 계속 그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