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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멜버른 여행 중에 가장 기대했던 그레이트 오션 로드 일일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풍경은 정말 경이로울 정도로 멋졌지만, 이동 시간이 길어서 체력적으로 꽤 힘들었어요. 아침 일찍 출발해서 12사도 바위에 도착했을 때의 그 웅장함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날씨가 맑아서 다행이었는데, 바람이 정말 상상 초월로 많이 불더라고요. 겉옷 하나 꼭 챙겨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해안 도로를 따라 구불구불한 길을 오래 달리기 때문에 멀미가 있으신 분들은 무조건 멀미약 미리 드세요. 저는 깜빡했다가 초반에 고생 좀 했습니다. 그래도 멜버른 가신다면 한 번쯤은 꼭 가볼 만한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진짜 12사도 바위 실물로 보면 감동 그 자체죠! 바람이 많이 부는 건 정말 공감합니다.
저도 지난달에 다녀왔는데 멀미약 안 먹었으면 큰일 날 뻔했어요. 꼬불꼬불한 길이 은근 길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