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월 중순에 7박 9일 일정으로 시드니와 멜버른 여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슬슬 짐을 싸야 하는데 날씨 일기예보를 보니 종잡을 수가 없어서 질문 남겨요. 일기예보에는 낮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나오는데, 아침저녁으로는 꽤 쌀쌀하다는 후기가 많더라고요. 호주의 봄 날씨는 대충 한국의 몇 월쯤이랑 비슷한가요? 반팔에 얇은 아우터를 챙겨야 할지, 아니면 아예 가을 옷 위주로 챙겨야 할지 감이 안 잡힙니다. 그리고 멜버른은 하루에 사계절이 다 있다는 소문이 진짜인가요? 비가 자주 오는지도 궁금합니다. 우산을 필수로 챙겨야 할까요?
멜버른은 갑자기 비가 쏟아졌다가 그치는 경우가 많아서 작은 접이식 우산은 필수예요. 바람막이도 요긴해요.
저 작년 10월에 다녀왔는데 반팔에 가디건이나 자켓 걸치는 코디가 제일 좋았어요. 밤에는 생각보다 꽤 춥더라고요.
시드니는 낮에 해 뜨면 따뜻한데 그늘이나 바람 불면 바로 쌀쌀해져요. 경량 패딩 하나 챙기시면 아주 유용합니다.
한국의 5월이나 10월 날씨랑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편해요. 일교차가 커서 감기 걸리기 쉽습니다.
10월 멜버른은 정말 하루에 사계절이 다 있어요! 얇은 옷 여러 벌 겹쳐 입으시는 걸 추천합니다.
가죽자켓이나 트렌치코트 같은 가을 아우터 챙겨가시면 사진도 잘 나오고 날씨에도 딱 맞을 거예요.
시드니는 가을 느낌인데 멜버른은 겨울 느낌까지 납니다. 멜버른 가실 때는 조금 더 두꺼운 아우터 챙기세요.
멜버른 하루에 사계절 소문은 진짜입니다. 아침에 패딩 입었다가 낮에 반팔 입는 사람들을 보실 수 있어요.
호주는 햇빛이 엄청 강해서 온도는 낮아도 체감 온도가 다를 수 있어요. 선글라스랑 선크림도 꼭 챙기세요!
10월 중순이면 딱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네요. 다만 아침저녁 바람이 매서우니 목도리나 스카프 하나쯤 있으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