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에 골드코스트로 4박 5일 여행을 가는데,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서핑을 배워보는 것입니다. 완전 초보에 몸치인데 서퍼스 파라다이스 근처에서 안전하고 친절하게 가르쳐주는 강습 업체가 있을까요? 영어 소통이 아주 원활한 편은 아니라서 혹시 한인 강사님이 계시는 곳이 있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서핑 수트나 보드는 다 대여해 주는지, 개인적으로 준비해야 할 준비물(선크림, 래시가드 등)이 있다면 팁 좀 공유 부탁드립니다!
수트랑 보드는 웬만하면 강습료에 다 포함되어 있어요! 개인 수영복이랑 타월만 챙겨가시면 됩니다.
혹시 한인 강습 못 구하시더라도 현지 강사분들이 바디랭귀지로 아주 친절하게 알려주십니다.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돼요.
선글라스나 모자는 잃어버리기 쉬우니까 강습 받을 때는 두고 들어가세요. 그리고 눈에 물 들어갈 때 쓸 인공눈물 챙기면 좋습니다.
개인 준비물로는 비치타월이랑 젖은 옷 담을 비닐봉지 정도만 있으면 충분해요. 샤워실 유무도 미리 확인해 보세요.
선크림은 무조건 호주 현지에서 파는 강력한 스포츠용 워터프루프 제품으로 사서 바르세요. 한국 선크림은 골드코스트 햇빛에 그냥 녹아내립니다.
한인 업체 예약하시면 소통도 편하고 사진도 엄청 열정적으로 찍어주십니다. 네이버 카페 같은 곳에서 후기 찾아보시면 바로 나올 거예요.
서퍼스 파라다이스 해변 바로 앞에 있는 서핑 스쿨들 대부분 평점 좋더라고요.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하고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래시가드나 워터레깅스 입고 가시는 걸 추천해요. 서핑보드에 쓸려서 은근히 피부에 상처가 나기 쉽거든요.
서퍼스 파라다이스 메인 비치 쪽에 한인 강사님이 하시는 숍이 몇 군데 있어요. 초보자 맞춤형이라 몸치라도 금방 일어서실 수 있을 거예요!
저도 완전 몸치인데 작년에 골드코스트에서 첫 서핑 성공했어요. 강사님이 뒤에서 다 밀어주니까 걱정 말고 도전해 보세요!
골드코스트 파도가 서핑하기 딱 좋아서 초보자한테 최고예요. 버킷리스트 꼭 성공하고 오시길 바랍니다!
강습 끝나면 온몸에 힘이 다 빠지니까 그날 오후 일정은 널널하게 잡으시는 게 좋아요. 맛있는 거 드시면서 쉬세요!
호주 자외선이 정말 강하니까 '징크' 크림이라고 부르는 꾸덕한 선크림 코랑 볼에 꼭 바르고 서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