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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산호초 지대라는 케언즈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저는 아우터 리프(외곽 산호초)로 나가는 크루즈 투어를 신청했습니다. 배를 타고 거의 2시간 정도 바다로 나가는데, 파도가 생각보다 엄청나게 셉니다. 배 안에서 멀미 때문에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속출하더라고요. 배 타기 최소 30분 전에는 멀미약을 무조건 드시는 것을 강력히 권장합니다. 배에서도 멀미약을 팔긴 하지만 미리 한국에서 든든한 걸로 준비해 가시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고생 끝에 도착한 바다 속은 정말 신세계였습니다. 수중 환경이 너무 깨끗해서 수십 미터 아래에 있는 산호초와 열대어들이 투명하게 다 보였어요. 스노클링 하다가 운 좋게 커다란 바다거북이와 함께 수영하는 행운도 누렸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경이로운 순간 중 하나였습니다.
와, 바다거북이랑 같이 수영하셨다니 너무 부럽네요! 저도 내년에 케언즈 가는데 멀미약 꼭 챙겨야겠어요.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는 인생 버킷리스트인데 멀미가 그렇게 심한가요? 귀밑에 붙이는 패치라도 사 가야겠네요.
진짜 거기는 바다 색감부터가 다르더라고요. 사진만 봐도 그때 감동이 다시 밀려오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배 타기 30분 전 멀미약 메모해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