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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여행하면서 향신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인도네시아 음식이 한국인 입맛에 너무 잘 맞아서 놀랐습니다. 제가 먹었던 것 중에 좋았던 음식 몇 가지 소개해 드려요. 가장 무난한 건 역시 '나시고랭'과 '미고랭'입니다. 볶음밥과 볶음면인데 짭조름하니 실패가 없어요. 그리고 길거리에서 파는 닭꼬치인 '사테 아얌'은 땅콩소스 조합이 환상적입니다. 맥주 안주로 최고예요. 조금 특별한 걸 원하시면 돼지 바베큐인 '바비굴링'도 꼭 드셔보세요. 껍질이 아주 바삭해서 씹는 맛이 일품입니다. 다만 향이 강한 곳도 있으니 평점 좋은 맛집으로 찾아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사테 아얌에 빈땅 맥주 한잔하면 진짜 천국이 따로 없죠! 군침 도네요.
바비굴링 껍질 바삭한 건 정말 잊을 수가 없어요. 맛집 잘 찾아가야 하는 건 공감합니다.
향신료 약해서 걱정이었는데 이 글 보니까 안심이 되네요. 다 적어갑니다!
맞아요. 저도 그 부분이 제일 만족스러웠어요.
나시고랭은 매일 먹어도 안 질리더라고요. 한국인 입맛에 아주 딱입니다.
현지 음식 추천 감사합니다! 발리 여행 리스트에 바로 추가해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