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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공포증 있는 몸치인데 발리 왔으니 서핑은 해봐야지 싶어서 꾸따 비치로 나갔습니다. 미리 예약 안 하고 그냥 해변 걷다가 마음에 드는 로컬 샵에서 흥정해서 진행했어요.\n\n2시간 강습에 인당 150K 루피아(약 13,000원) 줬는데, 강사님이 진짜 열정적으로 가르쳐 주시더라고요. 파도 올 때마다 뒤에서 타이밍 맞춰서 밀어주고 '일어서! 일어서!' 외쳐주는데 진짜 한 5번째 시도 만에 보드 위에서 일어섰습니다! 그 희열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네요.\n\n꾸따 파도가 초보자들이 타기에 딱 적당하게 부드럽게 들어오는 것 같아요. 다만 선크림 진짜 떡칠하고 가셔야 합니다. 워터프루프 발랐는데도 다 타고 등짝 뒤집어졌어요ㅋㅋㅋ 그래도 발리 가시면 서핑은 꼭 해보세요!
2시간에 150k 루피아면 가성비 진짜 최고네요. 로컬 강사님 흥정 팁이 있을까요?
물공포증 있으신데도 도전하셔서 성공하셨다니 대단해요! 저도 용기가 생기네요.
꾸따 비치가 확실히 초보자들이 서핑 배우기에는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선크림 떡칠 메모해 갑니다ㅋㅋㅋ 선크림 발라도 타는 건 어쩔 수 없나 봐요.
맞아요. 저도 그 부분이 제일 만족스러웠어요.
미리 예약 안 하고 가도 해변에 강사분들 엄청 많은 편인가요? 다음 주에 가는데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