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중...
발리 본섬 여행을 마치고 빠당바이에서 배를 타고 길리 트라완간으로 넘어왔습니다. 여기는 차가 없고 오토바이도 전기 오토바이만 다녀서 정말 조용하고 평화로운 섬이에요. 매일 아침 자전거를 빌려 타고 섬 한 바퀴를 돌았는데, 30분이면 다 돌 정도로 작은 섬입니다. 낮에는 터틀 포인트에 나가서 스노클링을 했는데, 진짜 물 반 거북이 반일 정도로 거북이를 원 없이 보고 왔습니다.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옆에서 같이 유유히 헤엄치는데 눈물 날 뻔했어요. 저녁에는 서쪽 해변으로 가서 선셋을 보며 꼬치구이에 빈땅 맥주 한잔하는 게 하루 일과였습니다. 발리 가시는 분들은 길리 일정도 꼭 고려해 보세요. 후회 안 하실 겁니다.
자전거 타고 섬 한 바퀴 도는 여유라니 상상만 해도 힐링되네요. 선셋 보면서 마시는 빈땅 맥주는 못 참죠!
거북이 포인트 정보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을까요? 내년에 가려고 계획 중이거든요.
길리 가고 싶어서 발리 여행 드릉드릉하고 있었는데 이 글 보니까 당장 비행기표 끊고 싶어져요.
차 없는 섬이라니 조용해서 정말 좋았겠어요. 3박 4일 일정이면 충분했는지 궁금합니다.
우와, 거북이랑 같이 수영이라니 진짜 꿈만 같았겠어요! 저도 다음 발리 여행 때 길리는 꼭 넣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