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음 달에 드디어 처음으로 발리 여행을 가게 된 3년 차 직장인입니다. 이번에 우붓에서 3박을 머물 예정인데 숙소 뷰 때문에 며칠째 결정을 못 내리고 있어서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원래는 발리 하면 초록초록한 정글뷰 풀빌라지! 하고 정글뷰 위주로 알아봤는데, 모기나 벌레가 엄청 많다는 후기가 있더라고요. 반면에 논뷰는 시야가 탁 트여서 개방감이 좋고 평화롭다는 의견이 많아서 고민이 됩니다. 혹시 두 곳 모두 경험해 보신 분 계시다면 장단점이나 추천 의견 좀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부모님 모시고 가는 여행이라 벌레 걱정이 조금 더 되긴 합니다.
첫 발리 여행이시라면 무난하게 논뷰로 시작하시는 걸 권해드려요. 우붓 특유의 고즈넉하고 여유로운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논뷰의 그 평화롭고 초록초록한 느낌이 은근히 마음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부모님 사진 찍어드리기에도 논뷰가 밝아서 훨씬 잘 나와요.
부모님 모시고 가시는 거면 무조건 논뷰 추천드려요. 정글뷰는 아무래도 습하고 벌레가 많아서 어르신들이 불편해하실 수 있습니다.
탁 트인 논뷰가 시각적으로 정말 평화롭고 조용해서 힐링하기 좋습니다. 부모님도 논뷰를 더 편안해하실 것 같아요.
벌레에 예민하신 편이라면 정글뷰는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숙소 안으로도 간혹 큰 벌레나 도마뱀이 들어오기도 하거든요.
저희 부모님도 벌레를 정말 싫어하셔서 논뷰 리조트로 갔는데 대만족하셨어요. 아침에 해 뜰 때 풍경이 정말 예술입니다.
저는 정글뷰에 묵었는데 생각보다 모기향 피우니까 벌레가 아주 많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부모님 성향에 따라 갈릴 것 같네요.
우붓은 정글이 진리라고 생각하지만, 부모님 동반이시라면 타협해서 깨끗한 리조트의 논뷰로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정글뷰는 정말 자연 속에 파묻힌 느낌이라 호불호가 갈리더라고요. 부모님께 사진을 보여드리고 직접 고르시게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3박이시니까 1박은 정글뷰, 2박은 논뷰로 나눠서 숙박하시는 건 어떨까요? 두 곳의 매력이 완전히 달라서 둘 다 경험해 보시면 좋습니다.
정글뷰 풀빌라 정말 예쁘긴 한데 개미랑 모기는 어느 정도 감수하셔야 해요. 기피제나 모기약은 필수로 챙겨가세요!
우붓 논뷰 숙소들도 아기자기하고 예쁜 곳 정말 많아요. 특히 아침에 논밭 사이를 조용히 산책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정글뷰는 낮에는 멋진데 밤에는 솔직히 아무것도 안 보이고 조금 무서운 느낌도 들어요. 논뷰가 아침저녁으로 산책하기도 좋습니다.
저는 부모님 모시고 정글뷰 다녀왔는데 다행히 벌레는 많이 없었어요. 방역을 철저히 하는 고급 리조트로 가시면 크게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부모님 모시고 갈 때는 역시 안전하게 논뷰가 최고입니다. 정글뷰는 습도가 높아서 빨래도 잘 안 마르고 꿉꿉할 수 있어요.
어느 쪽을 선택하시든 우붓은 정말 사랑스러운 동네입니다. 부모님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 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