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해외여행 갈 때 환전 많이 안 하고 카드 많이 쓰시잖아요. 이번 발리 일주일 여행 때도 현금은 최소한만 하고 주로 트래블 카드를 사용하려고 합니다.\n\n식당이나 카페, 마사지숍 등에서 카드 결제가 대중화되어 있는지 궁금해요. 야시장이나 길거리 간식 살 때 외에는 카드로 해결이 가능한 수준인가요? 현지 ATM에서 루피아 출금할 때 수수료 없는 은행이 어디인지도 알고 싶습니다.\n\n그리고 현금을 아예 안 들고 가면 난감한 상황이 생길지, 대략 어느 정도 비율로 준비해 가는 게 좋을지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혹시 모르니 비상용으로 달러 조금 챙겨가서 현지에서 루피아로 환전해 쓰는 것도 방법입니다.
요즘 발리도 카드 결제 정말 잘 돼요! 다만 젤라또 가게나 작은 로컬 식당은 현금만 받는 곳도 있어서 현금도 조금은 필요합니다.
트래블로그나 트래블월렛 쓰시면 BNI 은행 ATM에서 수수료 없이 루피아 출금 가능해요.
저는 현금 20, 카드 80 비율로 가져갔는데 딱 좋았어요. 마사지샵이나 큰 식당은 다 카드 됩니다.
길거리 음식이나 택시 탈 때는 현금이 필수라 최소한의 현금은 공항에서 환전해 가시는 걸 추천해요.
고젝이나 그랩 앱에 트래블 카드를 미리 등록해두면 이동할 때 정말 편해요! 결제도 알아서 다 됩니다.
시장에서 흥정할 때는 무조건 현금이라 쇼핑 많이 하실 거면 현금 비중을 조금 더 늘리시는 게 좋아요.
웬만한 중대형 식당이나 세련된 카페는 카드 다 받아서 트래블 카드로 거의 해결 가능해요.
발리도 카드 복제 사고가 종종 있으니 사용하실 때만 앱으로 카드 활성화해서 쓰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BNI나 Mandiri ATM 이용하시면 수수료 면제 혜택 받으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은근히 카드 결제 시 3% 수수료 요구하는 곳들이 있으니 결제 전에 먼저 물어보시는 게 좋습니다.
저는 현금 10만원 정도만 환전해 가고 나머지는 다 트래블카드로 해결하고 왔어요.
짱구나 스미냑 같은 핫플은 카드 결제가 기본인데, 우붓 안쪽이나 로컬 샵들은 아직 현금만 받는 곳이 많더라고요.
트래블로그는 하나은행 하나머니 앱으로 바로 충전할 수 있어서 발리 여행 내내 유용하게 잘 썼습니다.
현지에서 급하게 현금 필요할 때 트래블월렛으로 바로 충전해서 BNI ATM에서 뽑아 썼는데 정말 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