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북동부에 위치한 렌소이스 마라녠시스 국립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사진으로만 보던 흰 모래사막과 그 사이에 고인 에메랄드빛 호수들을 실제로 보니 정말 지구 밖 다른 행성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경이로웠습니다. 이곳은 우기가 끝난 직후인 6월부터 9월 사이에 가야 호수에 물이 가득 차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어요. 건기에 가면 물이 다 말라버려 그냥 하얀 사막만 보게 될 수도 있으니 여행 시기를 잘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투어는 주로 4x4 오프로드 차량을 타고 이동하며, 모래 언덕을 오르내리는데 체력 소모가 꽤 큽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투어 중간에 맑은 호수에 뛰어들어 수영을 했던 순간이에요. 사막 한가운데서 시원한 민물에 수영을 할 수 있다니 정말 이색적인 경험이었습니다. 리우나 상파울루에서 가려면 비행기와 버스를 여러 번 타야 해서 이동이 꽤 고되지만, 고생한 보람이 백 번 차고 넘치는 곳입니다.
가는데 얼마나 걸리셨나요? 리우에서 출발하면 며칠 잡고 가야 할지 궁금해요.
이동이 힘들다고 해서 망설였는데, 글을 보니 고생해서라도 꼭 가보고 싶어지네요.
6월에서 9월 사이가 적기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여행 계획할 때 참고할게요.
사막 한가운데서 수영이라니 상상만 해도 너무 로맨틱하고 이색적이에요.
저도 여기 가보는 게 평생 소원인데 부럽습니다. 투어 비용은 대략 어느 정도 들었나요?
물이 가득 찬 시기를 딱 맞춰 가셨네요! 날씨 요정이 도우신 것 같습니다.
와, 사진으로만 보던 곳인데 진짜 멋지네요! 버킷리스트에 바로 저장했습니다.
사막 수영이라니 너무 시원했겠어요. 물 온도는 미지근한 편인가요?
하얀 모래와 에메랄드빛 호수라니 진짜 외계 행성 비주얼이네요. 사진 더 보고 싶어요!
오프로드 차량 타고 모래 언덕 넘을 때 멀미나진 않으셨나요? 체력 준비 단단히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