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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식민지 시절 브라질의 첫 수도였던 살바도르(Salvador)에 다녀왔습니다. 리우나 상파울루와는 확연히 다른, 아프로-브라질 문화의 색채가 강하게 느껴지는 매력적인 도시입니다.\n\n역사지구인 펠로우리뉴(Pelourinho) 거리는 파스텔톤의 아기자기한 건물들이 줄지어 있어 카메라 셔터를 멈출 수 없었습니다. 광장에서는 전통 무술이자 무용인 카포에라 공연을 쉽게 볼 수 있었는데, 리듬감 넘치는 음악과 화려한 동작에 넋을 잃고 감상했습니다.\n\n길거리에서 파는 전통 음식인 아카라제(Acarajé)도 먹어보았는데, 콩 반죽을 튀겨서 새우와 향신료 소스를 넣어주는 맛이 꽤 이색적이고 매콤했습니다. 다만 밤에는 골목길 치안이 급격히 안 좋아지니 해가 지면 바로 숙소로 들어가거나 큰길로만 다니셔야 합니다.
살바도르 파스텔톤 건물들이 정말 예쁘네요! 사진으로만 봐도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겨요.
아프로-브라질 문화라니 리우하고는 또 다른 매력이 있을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되면 꼭 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