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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여행하면서 살이 3킬로는 쪄서 돌아온 것 같습니다. 맛있는 음식이 너무 많더라고요. 가장 먼저 추천하고 싶은 건 역시 '슈하스코(Churrasco)'입니다. 꼬치에 꿴 고기를 테이블로 가져와서 썰어주는데, 삐까냐(우둔살 끝부분) 부위는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n\n그리고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사이볼(Açaí)'은 꼭 드셔보세요. 한국에서 먹는 것보다 훨씬 진하고, 토핑으로 바나나랑 그래놀라 얹어 먹으면 더운 날씨에 갈증이 싹 가십니다.\n\n마지막으로 목요일이나 토요일에 주로 먹는 전통 음식인 '페이조아다(Feijoada)'도 독특한 경험이었습니다. 검은콩과 고기를 함께 푹 끓인 음식인데, 밥이랑 같이 먹으면 우리나라 팥죽 같으면서도 짭조름한 게 아주 든든합니다.
아사이볼 현지 맛은 진짜 다를 것 같아요. 한국에서 먹는 건 너무 연하더라고요.
슈하스코 삐까냐 부위 진짜 맛있죠! 저도 그거 먹으러 브라질 다시 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