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남미 여행 가면서 이구아수 폭포를 이틀에 걸쳐 양쪽 다 다녀왔습니다. 가기 전에는 '굳이 두 군데 다 가야 하나?' 싶었는데, 직접 가보니 두 곳의 매력이 완전히 다르더라고요.\n\n우선 브라질 쪽 이구아수는 폭포의 전체적인 파노라마 뷰를 한눈에 담기에 좋습니다. 전망대 데크를 따라 걸으면서 거대한 폭포 무리를 멀리서 감상하는 느낌인데, 웅장함 그 자체였어요. 걷는 코스도 짧고 평탄해서 체력적으로 크게 부담이 없었습니다.\n\n반면에 아르헨티나 쪽은 폭포 바로 위나 아래까지 깊숙이 들어가서 온몸으로 폭포를 느끼는 곳입니다. 특히 '악마의 목구멍' 전망대에서 쏟아지는 물줄기를 바로 눈앞에서 볼 때는 전율이 돋았어요. 트래킹 코스가 꽤 길어서 하루 종일 걸어야 하지만, 다이내믹한 재미가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시간이 되신다면 무조건 둘 다 가보시는 걸 강력 추천합니다!
저는 아르헨티나 쪽의 악마의 목구멍이 진짜 충격적이었어요. 아직도 그 압도적인 소리가 잊혀지지 않네요.
역시 이구아수는 무조건 양쪽 다 가봐야죠! 하나만 보고 오면 무조건 후회합니다.
브라질 쪽에서 전체적인 그림을 보고 아르헨티나 쪽에서 속살을 보는 느낌이라 둘 다 가야 완벽해요.
저도 체력 걱정했는데 막상 가보니까 힘들어도 다 걷게 되더라고요. 아르헨티나 쪽 강추합니다.
아르헨티나 쪽에서 타는 보트 투어도 진짜 스릴 넘치고 재밌었어요. 혹시 보트 투어도 해보셨나요?
브라질 쪽 전망대에서 보던 그 탁 트인 파노라마 뷰가 아직도 아른거리네요. 사진은 브라질 쪽이 정말 잘 나와요.
진짜 우열을 가릴 수가 없죠. 대자연의 웅장함을 제대로 느끼기엔 이구아수가 세계 최고인 것 같아요.
악마의 목구멍 앞에 섰을 때 물보라 때문에 옷이 다 젖었던 기억이 나네요. 우비는 정말 필수입니다!
남미 여행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데 이 글을 보니까 당장 떠나고 싶어지네요. 상세한 비교 감사합니다.
저는 일정이 촉박해서 브라질 쪽만 보고 왔는데 이 글을 보니 아르헨티나 쪽을 못 간 게 너무 아쉽네요.
맞아요 두 곳이 주는 감동의 결이 완전히 달라서 무조건 이틀 투자해서 둘 다 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