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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가을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메이플 로드 여행 일정을 추천해 드립니다. 저는 토론토에서 출발하여 무스카카, 알공퀸 국립공원, 오타와, 몬트리올을 거쳐 퀘벡시티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9월 말에서 10월 초가 단풍의 절정인데, 정말 온 세상이 붉고 노랗게 물든 모습이 장관이었습니다. 알공퀸 국립공원에서는 가벼운 하이킹을 하며 단풍을 감상했는데, 호수에 비친 단풍의 모습이 데칼코마니처럼 아름다웠습니다. 몬트리올의 몽로얄 공원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시내 전망과 단풍의 조화도 훌륭했어요. 이동 거리가 꽤 되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게 중간중간 쉬어가는 일정을 짜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을 캐나다 날씨는 일교차가 매우 심합니다. 낮에는 햇살 때문에 따뜻하지만 아침저녁으로는 패딩이 생각날 정도로 쌀쌀하니 레이어드해서 입을 수 있는 옷을 여러 벌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단풍 시기에는 숙소 예약이 빠르게 마감되므로 최소 3~4개월 전에는 예약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7박 8일 일정이 딱 알차고 좋은 것 같습니다. 렌트카 운전하기에 도로 상황은 어떤 편인가요?
숙소 예약 3~4개월 전 필수라는 말씀 격하게 공감합니다. 인기 있는 곳은 금방 차더라고요.
토론토에서 퀘벡까지 운전 거리가 꽤 될 텐데 운전 피로도는 어떠셨나요? 중간에 쉴 만한 휴게소나 소도시가 있는지도 궁금해요.
몬트리올 몽로얄 공원 전망대는 저도 가봤는데 가을엔 진짜 최고죠. 글 보니까 다시 가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