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중...
드라마 도깨비를 보고 오랜 버킷리스트였던 퀘벡 시티에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몬트리올에서 기차를 타고 이동했는데, 퀘벡 역에 내리는 순간부터 마치 유럽의 작은 마을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아름다웠어요.\n\n올드 퀘벡은 생각보다 아담해서 전부 걸어서 다닐 수 있었습니다. 그 유명한 샤토 프롱트낙 호텔 로비의 우체통도 보고, 도깨비 언덕에 앉아서 세인트로렌스 강을 바라보며 멍하니 시간을 보냈는데 그 자체로 힐링이었습니다.\n\n빨간 문 앞에는 여전히 한국인 여행객들이 줄 서서 사진을 찍고 있더라고요. 밤이 되면 조명이 켜지면서 거리가 더 동화처럼 변하니, 당일치기보다는 꼭 1박 이상 하시는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