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자유여행을 준비 중인 대학생입니다. 공항에 도착해서 시내로 갈 때 컴파스 카드를 구매하려고 하는데요. 하루 동안 버스랑 스카이트레인을 무제한으로 탈 수 있는 데이패스(DayPass)를 사는 게 이득일까요, 아니면 그냥 보증금 내고 충전해서 쓰는 게 나을까요? 일정은 주로 시내 중심가랑 스탠리 파크, 그랜빌 아일랜드 정도를 둘러볼 예정입니다. 대중교통을 하루에 3~4번 이상 타게 될 것 같은데 어떤 방식이 더 경제적일지 밴쿠버 잘 아시는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컴파스 카드에 보증금 넣고 일반 충전해서 쓰시면 하차 후 90분 이내에 무료 환승도 돼서 돈이 많이 안 들어요.
하루에 3~4번 정도 타시는 거라면 데이패스보다는 그냥 일반 충전(Stored Value)이 훨씬 이득이에요!
보증금 6달러는 나중에 차이나타운 역이나 공항 등에서 환급받을 수 있으니 일반 카드로 구매하세요!
스탠리 파크랑 그랜빌 아일랜드는 은근히 걸어 다닐 일이 많아서 대중교통을 생각보다 많이 안 타게 되더라고요.
저도 첫날에는 욕심내서 데이패스 끊었는데, 생각보다 도보 이동이 많아서 돈 낭비했던 기억이 나네요.
공항에서 시내 나갈 때 공항 추가 요금이 붙는데, 이건 데이패스를 써도 따로 부과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냥 신용카드 컨택리스 기능으로도 바로 찍고 탈 수 있어서 카드 구매 안 하셔도 편해요!
하루에 최소 5번 이상 대중교통으로 멀리 이동하시는 게 아니라면 일반 충전식 카드가 무조건 이득입니다.
밴쿠버 시내는 생각보다 좁아서 날씨 좋으면 그냥 걸어 다니기 딱 좋아요. 데이패스는 비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