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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도깨비의 흔적을 찾아서 떠난 퀘벡 시티 여행 코스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올드 퀘벡 자체가 워낙 아기자기하고 예뻐서 그냥 걷기만 해도 좋지만, 드라마 촬영지를 따라 걸으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n\n먼저 샤토 프롱트낙 호텔에서 시작했습니다. 로비에 있는 빨간 우체통에서 사진을 찍고, 뒤쪽의 뒤프랭 테라스로 나가서 세인트로렌스 강의 멋진 뷰를 감상했습니다. 그 후 목부러지는 계단을 지나 프티 샹플랭 거리로 내려갔는데, 빨간 문 앞에서 줄 서서 사진 찍는 한국인 분들이 많더라고요. 아침 일찍 가시면 대기 없이 한적하게 찍을 수 있습니다.\n\n마지막으로 아브라함 평원에 올라가 퀘벡 시티의 전경을 바라보며 일몰을 감상하는 것으로 코스를 마무리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도보로 3~4시간이면 충분히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는 코스라 추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