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도깨비'의 여운을 느끼고 싶어서 퀘벡 시티를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제가 직접 걸어 다니며 짰던 알짜배기 반나절 도보 루트를 공유해 드립니다. 생각보다 관광지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서 반나절이면 충분히 인생샷 남기며 둘러볼 수 있어요.\n\n우선 샤토 프롱트낙 호텔 앞 테라스 뒤프랭에서 출발합니다. 여기서 세인트로렌스강 뷰를 감상하고, 바로 옆 아브라함 평원으로 이동해 드라마에 나왔던 묘비 언덕(실제 묘비는 없고 그냥 예쁜 잔디 언덕입니다)에서 가볍게 산책을 합니다. 그 후 목부러지는 계단을 지나 쁘띠 샹플랭 거리로 내려가시면 됩니다.\n\n쁘띠 샹플랭 거리에는 그 유명한 '빨간 문'이 있죠! 줄 서서 사진 찍는 곳이니 아침 일찍 가시는 걸 추천해요. 주변에 아기자기한 기념품 숍과 메이플 시럽 디저트 가게가 많으니 천천히 둘러보세요. 이 코스로 걸으면 약 3시간 정도 소요되고, 힘들지 않게 퀘벡의 낭만을 가득 느끼실 수 있습니다.
와, 안 그래도 다음 달에 퀘벡 가는데 이 코스대로만 다녀와야겠어요! 감사해요.
아브라함 평원 언덕에서 바라보는 샤토 프롱트낙 호텔 뷰가 진짜 예술이죠.
빨간 문 앞에 사람 진짜 많던데 아침 일찍 가라는 꿀팁 감사합니다.
메이플 시럽 디저트 가게는 어디가 맛있었나요? 추천해 주실 수 있나요?
도깨비 종영한 지 한참 지났는데도 퀘벡은 여전히 가슴 설레게 하네요.
목부러지는 계단 이름은 무섭지만 내려갈 때 풍경이 너무 예뻤던 기억이 나네요.
3시간 정도면 딱 부담 없이 걷기 좋은 코스네요. 저장해둡니다!
드라마 볼 때 진짜 가보고 싶었는데 사진으로만 봐도 낭만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