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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라 연차를 하루만 쓰고 금-일 일정으로 칭다오를 다녀왔습니다. 비행시간도 1시간 남짓이라 제주도 가는 기분으로 가볍게 다녀올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첫날 숙소에 짐을 풀고 바로 맥주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박물관 입장권에 맥주 시음이 포함되어 있는데, 공장에서 갓 생산된 '원액 맥주(原浆啤酒)'를 주거든요. 한 입 마시는 순간 그동안 먹었던 캔맥주와는 차원이 다른 효모의 고소함과 청량함에 감탄했습니다. 기념품 샵에서 파는 꿀땅콩도 정말 맛있어서 선물용으로 잔뜩 샀네요. 저녁에는 피치아이 거리 근처에서 바지락 볶음(라라)과 양꼬치를 시켜서 칭다오 생맥주를 들이켰는데, 여행 피로가 싹 가시는 기분이었습니다. 5.4 광장의 화려한 야경 레이저 쇼를 보며 가볍게 산책하는 것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니 완벽한 힐링이었습니다.
원액 맥주 진짜 맛있죠! 저도 그거 마시러 칭다오 다시 가고 싶어요.
바지락 볶음에 칭다오 생맥주 조합은 못 참죠! 사진 보니 당장 떠나고 싶네요.
직장인 주말 여행지로 칭다오만 한 곳이 없는 것 같아요. 비행시간 짧은 게 신의 한 수죠.
맥주박물관 꿀땅콩 진짜 마성의 맛이에요. 더 많이 안 사 온 걸 후회했습니다.
5.4 광장 야경 레이저 쇼 정말 화려하고 멋지더라구요. 산책하기 딱 좋은 코스예요.
연차 하루 쓰고 다녀오기 정말 알찬 일정이네요. 저도 다음 달에 가보려고 하는데 참고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