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북경오리죠. 저는 이번 여행 중에 가장 유명하다는 진취덕과 대동 카오야 두 곳을 모두 방문해 보았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 반영된 비교 후기이니 참고만 해주세요.\n\n먼저 진취덕은 전통적인 맛이 강했습니다. 껍질이 아주 바삭하고 기름진 느낌이 강해서 첫 입은 정말 황홀했어요. 다만 먹다 보니 조금 느끼해지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클래식한 분위기를 좋아하신다면 추천합니다.\n\n반면 대동 카오야는 조금 더 현대적이고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오리 껍질을 설탕에 찍어 먹는데 입안에서 사르르 녹더라고요. 요리들의 데코레이션도 세련되어서 부모님 모시고 가기에는 대동 카오야가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동 카오야 설탕에 찍어 먹는 오리 껍질은 진짜 신세계죠! 또 먹고 싶네요.
진취덕은 전통이 있어서 가봤는데 저도 뒤로 갈수록 좀 느끼하긴 했어요.
저도 대동 한 표요! 요리들 비주얼도 예쁘고 깔끔해서 대접받는 느낌이었어요.
대동 카오야 체리 모양 푸아그라도 유명한데 혹시 그것도 드셔보셨나요?
다음 달에 베이징 가는데 이 두 군데 중에서 엄청 고민하고 있었거든요! 비교 리뷰 정말 감사합니다.
대동 카오야가 확실히 부모님 모시고 가기에는 깔끔하고 분위기도 좋더라고요.
두 곳 다 매력이 확실히 다르네요. 저는 이번 여행 때 두 군데 다 가봐야겠어요!
진취덕은 지점마다 맛 편차가 좀 심하다던데 혹시 어느 지점으로 다녀오셨나요?
오리 껍질의 기름진 고소함을 제대로 느끼려면 역시 진취덕이 클래식하긴 해요.
대동 카오야는 예약 필수인가요? 부모님 모시고 가려는데 웨이팅 있을까 봐 걱정이네요.
진취덕에서 밀전병에 오이랑 파 넣고 소스 찍어 먹던 첫 입을 잊을 수가 없네요.
대동 카오야가 퓨전 느낌이라면 진취덕은 오리지널 정통 맛이라 취향 따라 갈리는 것 같아요.
상세한 비교 글 덕분에 제 베이징 여행 맛집 리스트가 확실해졌습니다. 감사해요!
개인적으로는 진취덕의 그 시끌벅적하고 오래된 로컬 분위기도 나쁘지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