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중...
얼마 전 부모님 환갑 기념으로 장가계 패키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장가계는 '사람이 태어나 장가계에 가보지 않았다면, 100세가 되어도 어찌 늙었다고 할 수 있겠는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경관이 수려한 곳인데요. 부모님이 정말 대만족하셨던 여행이라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몇 가지 적어봅니다.\n\n우선 장가계는 산을 많이 타야 해서 무릎이 안 좋으신 부모님들은 걱정이 많으실 텐데요. 요즘은 백룡엘리베이터, 천문산 케이블카, 에스컬레이터 등 이동 수단이 워낙 잘 되어 있어서 생각보다 많이 걷지 않고도 멋진 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하루에 만 보 이상은 걷게 되니 편한 운동화나 트레킹화는 필수입니다.\n\n그리고 날씨 변덕이 정말 심한 편이라 우비와 경량 패딩은 가방에 항상 넣고 다니시는 게 좋습니다. 맑은 날도 갑자기 비가 오거나 안개가 껴서 앞이 안 보일 때가 있더라고요. 음식은 향신료가 강한 편이라 패키지 식사가 잘 나오더라도 김, 튜브형 고추장, 컵라면 등을 조금 챙겨가시면 부모님들이 식사하실 때 훨씬 수월해하십니다.
부모님 환갑 여행으로 장가계 고민 중이었는데 정말 유용한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고추장이랑 컵라면은 진짜 필수템인 것 같아요. 저희 부모님도 음식 때문에 고생하셨거든요.
생각보다 덜 걷는다고 해도 만 보 이상은 걷는군요. 트레킹화 꼭 챙겨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