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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청두 여행 3일 차입니다. 평소에 마라탕이랑 마라샹궈 엄청 좋아해서 본토 맛은 어떨지 기대 많이 하고 왔는데, 상상 이상으로 강력하네요!\n\n첫날에 첸마포마파두부 본점 가서 마파두부랑 회과육 먹었는데, 한국에서 먹던 맛이랑 차원이 다릅니다. 입안이 얼얼하다 못해 마비되는 느낌인데 멈출 수가 없더라고요. 그리고 어제 먹은 사천식 훠궈는 홍탕 비주얼부터 압도적이었습니다. 고추랑 화자오가 산더미처럼 쌓여서 나와요.\n\n매운 거 잘 못 드시는 분들은 꼭 '미라(微辣, 약간 매운맛)'로 주문하세요. 미라도 한국 불닭볶음면 급으로 맵습니다. 그래도 판다 기지 가서 귀여운 판다들 보고 매운 음식 먹으니 스트레스가 싹 날아가네요.
와, 첸마포마파두부 본점이라니 진짜 부럽네요! 저도 마라 엄청 좋아하는데 꼭 가보고 싶어요.
사진만 봐도 입안이 얼얼해지는 느낌이에요! 판다들은 많이 보고 오셨나요?
미라가 불닭볶음면 급이라니... 맵찔이는 청두 여행 가면 백탕만 먹어야겠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