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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조용히 쉬고 싶어서 운남성 리장으로 떠났습니다. 해발 2,400m에 위치한 곳이라 하늘이 정말 가깝고 공기가 맑아서 머무는 내내 행복했습니다. 고대 목조 건물들이 그대로 보존된 리장 고성은 낮에는 평화롭고 밤에는 붉은 홍등이 켜져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숙소는 고성 내에 있는 전통 객잔(나시족 스타일)으로 잡았는데, 사장님이 매일 아침 차를 대접해 주시며 여행 코스를 추천해 주셨습니다. 옥룡설산 투어도 다녀왔는데 만년설의 웅장함에 압도당했습니다. 고산병 약을 미리 챙겨가서 다행히 큰 문제 없이 4,680m 정상 전망대까지 다녀올 수 있었네요. 리장은 고요하게 걷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도시입니다. 바쁜 일상에 지치신 분들께 적극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다만 일교차가 매우 크니 얇은 옷을 여러 벌 껴입을 수 있도록 준비해 가세요.
리장 고성 정말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부럽네요! 사진으로만 봐도 힐링되는 느낌입니다.
고산병 약 필수라던데 준비해 가셔서 다행이에요. 옥룡설산 풍경은 어땠나요?
나시족 스타일 객잔이라니 너무 낭만적이네요. 사장님도 친절하셔서 더 좋은 추억이 되셨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