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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수요일에 상하이 디즈니랜드에 다녀왔습니다. 평일이라 사람이 적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네요. 그래도 인기 어트랙션인 트론과 캐리비안의 해적은 대기 시간이 1시간 이내라 무난하게 탈 수 있었습니다. 트론은 정말 속도감이 엄청나서 두 번이나 탔습니다. 꼭 타보시길 추천합니다. 식사는 내부 레스토랑이 조금 비싼 편이라 간식을 미리 챙겨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디즈니랜드 앱은 한국에서 미리 다운로드하고 가입까지 해두시는 게 편합니다. 입장하자마자 앱에 티켓 등록하고 DPA(패스트패스 개념) 구매나 대기 시간 확인을 실시간으로 해야 하거든요. 마지막 불꽃놀이는 시작 1시간 전부터 명당자리에 사람이 차기 시작합니다. 성 정면 쪽에 자리를 잡으시려면 조금 일찍 서두르시는 게 좋습니다. 성에 빔 프로젝터를 쏘며 진행되는 쇼와 불꽃의 조화가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여운이 길게 남는 하루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