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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만리장성에 다녀왔습니다. 가기 전에 팔달령(바다링)과 모전욕(무티엔위) 중에서 고민을 정말 많이 했는데요, 결국 모전욕 장성으로 다녀왔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대만족이었습니다. 팔달령은 접근성이 좋은 대신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람 구경만 하다 온다는 후기가 많더라고요. 반면에 모전욕은 시내에서 조금 더 멀지만, 사람이 적어서 한적하게 만리장성의 웅장함을 느끼기에 딱 좋았습니다. 특히 내려올 때 타는 루지가 정말 스릴 넘치고 재밌었어요. 왕복 교통편은 대중교통보다는 일일 투어나 사설 차량을 예약해서 가시는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체력 소모가 꽤 크기 때문에 올 때 갈 때 편하게 쉬는 게 체력 관리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