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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생활 중에서 오랜만에 연차를 내고 베이징으로 3박 4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중국 여행은 처음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지하철도 잘 되어 있고 표지판에 영어 병기가 잘 되어 있어서 편리하게 다녔습니다.\n\n첫날은 자금성과 경산공원을 묶어서 돌았습니다. 경산공원 정상에서 바라보는 자금성의 전경은 정말 웅장하더라고요. 둘째 날에는 왕징 쪽에서 맛있는 카오야(북경오리)를 먹고 만리장성(팔달령)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니 바람도 시원하고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습니다.\n\n마지막 날에는 798 예술구와 싼리툰을 방문했는데, 현대적인 중국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신선했습니다. 혹시 베이징 여행 계획 중이신 분들은 모바일 페이(알리페이, 위챗페이) 꼭 미리 연동하고 가세요. 현금이나 카드는 안 받는 곳이 많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