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가을에 환갑 맞이하신 부모님 모시고 북경 여행을 계획 중입니다. 부모님 체력을 생각하면 무조건 패키지가 나을 것 같다가도, 쇼핑 강요나 원치 않는 일정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실까 봐 자유여행도 고민이 되네요.\n\n자유여행으로 가면 이동할 때 디디(Didi) 택시 계속 부르고 식당도 미리 다 예약해서 다니려고 하는데, 북경이 워낙 넓다 보니 많이 걷게 될까 봐 걱정입니다. 혹시 최근에 부모님 동반해서 북경 다녀오신 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부모님 모시고 갈 때는 패키지가 몸은 편하지만, 쇼핑센터 방문이 정말 기 빨려요. 요즘 나오는 노쇼핑 패키지 위주로 알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저는 작년에 부모님 모시고 세미 패키지로 다녀왔는데, 쇼핑도 없고 자유시간도 적당히 있어서 대만족이었어요!
저도 부모님 모시고 자유여행 갔다가 첫날부터 다리 아프시다고 하셔서 일정 다 취소하고 호텔 주변만 맴돌았네요.
디디 택시가 잘 되어 있긴 하지만 관광지 내부에서 걷는 거리 자체가 엄청납니다. 자금성만 해도 반나절 내내 걸으셔야 해요.
부모님 환갑 기념이시면 돈을 조금 더 쓰시더라도 우리 가족끼리만 다니는 단독 가이드 투어를 강력 추천합니다.
요즘은 노쇼핑, 노옵션 고품격 패키지도 잘 나와 있으니 일정 꼼꼼히 비교해 보시고 패키지로 가시는 걸 추천해요.
북경은 도로 통제도 많고 도보 이동이 길어서 부모님 체력 소모가 큽니다. 웬만하면 패키지나 맞춤 투어로 가세요.
자유여행 준비하시면 식사 예약이랑 언어 장벽 때문에 길에서 버리는 시간이 많아질 수 있어요. 부모님 앞에서는 더 당황하게 되더라고요.
북경은 진짜 상상 이상으로 넓어서 자유여행 하면 아무리 택시를 타도 하루에 만 보 이상 무조건 걷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