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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고층 빌딩 숲을 벗어나 두바이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올드 두바이 지역도 정말 매력적입니다. 골드 수크(금시장)와 스파이스 수크(향신료 시장)를 구경했는데, 호객 행위가 엄청나긴 하지만 알록달록한 향신료들과 화려한 장신구들을 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시장을 둘러본 뒤에는 크릭(운하)을 건너기 위해 전통 배인 '아브라(Abra)'를 탔습니다. 편도 요금이 단돈 1디르함(약 370원)인데,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현지인들과 함께 배를 타고 건너는 경험이 이번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바스타키아(알 파히디 역사지구) 전통 가옥 골목길도 조용하고 사진 찍기 아주 좋으니 꼭 묶어서 다녀오세요.
단돈 1디르함의 행복이네요! 아브라 타고 건널 때 바람이 정말 시원하고 좋았어요.
수크 호객 행위가 조금 피곤하긴 하지만 그것도 다 여행의 묘미더라고요.
알 파히디 골목길은 분위기가 아늑해서 사진 찍으면 정말 잘 나옵니다.
화려한 빌딩 숲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어서 올드 두바이는 꼭 가봐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