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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가기 전에 에미레이트 항공을 이용하면서 두바이에서 약 10시간 정도 레이오버를 하게 되었습니다. 대기 시간이 애매해서 공항에 있을까 하다가 과감하게 시내로 나갔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대만족이었습니다. 우선 두바이 공항 터미널 3에 도착해서 수하물 보관소(Left Luggage)에 무거운 짐들을 맡겼습니다. 그리고 바로 메트로를 타러 갔는데, 공항과 메트로가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정말 편리하더라고요. 지하철표인 '놀(Nol) 카드' 일일권을 끊고 다운타운 두바이로 이동했습니다. 공항에서 두바이몰역까지는 메트로로 약 25분 정도 걸렸습니다. 두바이몰에 도착해서 엄청난 규모에 한 번 놀라고, 바로 밖으로 나가서 부르즈 할리파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겼습니다. 다행히 시간이 맞아서 멋진 분수쇼도 한 타임 볼 수 있었어요. 점심은 몰 내에 있는 아랍식 레스토랑에서 먹고, 다시 메트로를 타고 공항으로 복귀했습니다. 10시간이 길 줄 알았는데 이동 시간과 입출국 심사 시간을 빼니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갔네요. 레이오버 하시는 분들 꼭 시내 나가보세요!
공항이랑 메트로가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레이오버 여행하기 딱 좋은 것 같아요.
10시간 레이오버로 분수쇼까지 보고 오시다니 정말 알차게 보내셨네요!
저도 다음 달에 에미레이트 레이오버가 있는데 이 루트대로 따라해 봐야겠어요.
짐 보관 서비스가 터미널 3에 있군요.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