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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에 머물면서 하루 시간을 내어 옆 도시인 아부다비에 다녀왔습니다. 두바이 알 구바이바(Al Ghubaiba) 버스 터미널에서 E100번 버스를 타면 약 2시간 만에 아부다비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버스 요금도 편도 기준 약 25디르함으로 매우 저렴해서 대중교통으로 다녀오기 부담 없습니다.\n\n아부다비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셰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였습니다. 온통 흰 대리석과 화려한 금빛 장식으로 꾸며진 모스크는 눈이 부실 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내부로 입장할 때 복장 규정이 매우 엄격하므로 미리 확인하고 가셔야 합니다. 여성분들은 머리카락을 가릴 스카프와 긴소매, 긴바지(또는 긴치마)가 필수이며 비치는 옷은 입장이 불가합니다.\n\n그랜드 모스크 관람 후에는 루브르 아부다비 미술관에 들렀는데, 건물 자체의 건축미가 정말 뛰어났습니다. 천장 돔 사이로 쏟아지는 빛의 홍수가 정말 예술이더라고요. 두바이 여행 가시는 분들은 하루쯤 시간 내서 아부다비 꼭 다녀오시길 강력 추천합니다.
버스로 아부다비 다녀오는 것도 생각보다 어렵지 않네요! 요금도 저렴해서 매력적이에요.
그랜드 모스크 복장 규정이 진짜 엄격하더라고요. 저는 현장에서 옷을 빌려 입었던 기억이 나네요.
루브르 아부다비 천장 돔 사진으로만 봤는데 실제로 보면 정말 감동일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