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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여행의 꽃이라고 불리는 사막 사파리 투어를 어제 다녀왔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정말 이색적이고 좋았지만, 예상치 못한 복병이 있었습니다. 바로 '듄 바싱(Dune Bashing)'이라고 불리는 사막 SUV 질주인데요. 모래 언덕을 엄청난 속도로 오르내리는데, 스릴은 넘치지만 멀미가 정말 심하게 납니다. 평소에 멀미를 전혀 안 하시는 분들도 차 안에서 힘들어하시는 모습을 많이 봤어요. 혹시라도 비위가 약하시거나 멀미가 있으신 분들은 투어 시작 30분 전에 반드시 멀미약을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듄 바싱이 끝나고 사막 한가운데서 보는 노을은 정말 인생 샷 건지기에 최고였습니다. 이후 베두인 캠프에서 저녁 뷔페와 전통 공연을 보는데, 음식 맛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이국적이고 만족스러웠습니다. 샌드보딩도 꼭 체험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