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음 달에 부모님 모시고 처음으로 두바이 여행을 가게 된 직장인입니다. 부모님 체력을 고려해서 너무 빡빡하지 않게 일정을 짜보았는데, 조언해 주실 부분이 있는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일차에는 오후 늦게 도착해서 호텔 체크인하고 마리나 워크 가볍게 산책하며 저녁 식사를 하려고 합니다. 2일차에는 오전 올드 두바이(알 파히디 역사지구, 아브라 탑승) 투어 후 오후에는 사막 사파리 투어를 예약해 두었습니다. 3일차에는 두바이몰 쇼핑과 부르즈 할리파 전망대 관람, 그리고 저녁에 분수쇼를 볼 예정입니다. 마지막 날인 4일차에는 아틀란티스 더 팜 아쿠아리움에 갔다가 공항으로 이동하는 일정입니다. 사막 투어가 부모님께 너무 힘들지 않을지 걱정이 되네요. 혹시 일정을 조금 더 여유롭게 조정해야 할 부분이 있을까요? 맛집 추천도 환영합니다!
아틀란티스 더 팜 가시는 날에는 모노레일을 타보시는 것도 부모님께 색다른 재미가 될 거예요.
마리나 워크 갈 때 저녁에 바람 불면 쌀쌀할 수 있으니 얇은 가디건이나 숄 꼭 챙기세요.
일정 자체는 무리 없이 아주 깔끔하게 잘 짜신 것 같습니다!
부모님 모시고 가시는 거라면 사막 사파리는 차가 많이 흔들려서 멀미나 허리 통증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해요.
마지막 날 아쿠아리움 대신 '미래박물관' 외관 구경하고 근처 카페 가시는 것도 부모님 체력 안배에 좋을 것 같습니다.
3일차 두바이몰은 워낙 넓어서 생각보다 발이 많이 아프실 거예요, 중간중간 꼭 쉬어가세요.
사막 사파리 예약하실 때 '듄베이싱' 강도를 약하게 해달라고 미리 기사님께 요청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올드 두바이 갈 때 아브라 타는 건 부모님들이 정말 좋아하실 만한 이색적인 경험이라 아주 좋은 선택이네요!
부모님 체력 걱정되시면 사막 사파리 대신 사막 리조트에서 저녁 식사만 하시는 일정도 좋은 대안입니다.
분수쇼 볼 때 두바이몰 내 '트라이브스' 같은 분수쇼 뷰 레스토랑 예약하시면 편하게 식사하며 보실 수 있어요.
3박 5일인데 이동 동선이 낭비 없이 완벽해서 참고하고 싶을 정도네요!
사막 투어 저녁 뷔페는 생각보다 입맛에 안 맞으실 수 있으니 부모님용 김이나 튜브 고추장 챙겨가시면 유용합니다.
부르즈 할리파 전망대는 일몰 시간대 맞춰서 예약하시면 낮과 밤 풍경을 둘러보실 수 있어 최고예요.
두바이몰 분수쇼 명당은 애플스토어 테라스인데 사람이 정말 많으니 미리 좋은 자리를 선점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