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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 전 3박 4일 동안 프랑스 파리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날씨가 조금 쌀쌀했지만 에펠탑을 처음 본 순간의 감동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첫날에는 루브르 박물관과 오르세 미술관을 돌았는데, 미리 뮤지엄 패스를 한국에서 예약하고 가니 대기 시간도 줄고 정말 편했습니다. 미술을 잘 모르더라도 오르세의 시계탑 포토존은 꼭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몽마르뜨 언덕과 베르사유 궁전을 다녀왔습니다. 몽마르뜨는 소매치기가 많다는 소문을 듣고 잔뜩 긴장했는데, 가방을 앞으로 매고 휴대폰 스프링 줄을 채우고 다니니 다행히 아무 일도 없었어요. 베르사유 궁전은 정원이 정말 넓으니 꼬마 기차나 자전거 대여를 적극 활용하시는 것이 체력을 아끼는 지름길입니다. 마지막 날에는 마레 지구에서 쇼핑을 즐기고 센강 바토무슈 유람선을 타며 야경을 감상했습니다. 파리는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지만 생각보다 많이 걷게 되니 꼭 편한 운동화를 챙기세요. 그리고 소매치기 방지용 스프링 줄과 다이소 자물쇠는 필수템인 것 같습니다. 제 일정이 파리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