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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 10월 중순에 8박 9일로 프라하와 부다페스트를 다녀왔습니다. 올해 10월에 동유럽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이 날씨와 옷차림 질문을 많이 올리시길래 제 경험을 토대로 적어봅니다.\n\n동유럽의 10월은 한국의 늦가을에서 초겨울 날씨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낮에는 햇살이 비치면 선선하고 활동하기 딱 좋지만, 해가 지는 순간 온도가 급격하게 떨어지며 칼바람이 붑니다. 특히 부다페스트 국회의사당 야경 보러 유람선 타거나 강변에 서 있을 때는 패딩 생각이 간절할 정도로 춥습니다.\n\n추천하는 옷차림은 '레이어드(겹쳐 입기)'입니다. 얇은 긴팔이나 셔츠 위에 경량 패딩이나 도톰한 코트를 걸치시는 게 좋습니다. 스카프나 머플러 하나 챙기시면 목만 감싸도 체온 유지에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유럽은 돌바닥이 많아서 발이 금방 시려지니 두께감 있는 양말과 편안한 가죽 운동화를 신으시는 것을 강력히 권장합니다.
부다페스트 야경 볼 때 진짜 춥다고 하던데 목도리랑 핫팩 필수겠네요. 감사합니다.
10월 중순에 가는데 진짜 꿀정보네요! 경량 패딩 꼭 챙겨야겠어요.
돌바닥 발 시리다는 건 생각지도 못했네요. 두꺼운 양말도 챙겨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