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음 달에 처음으로 유럽 여행을 떠나는 대학생입니다. 첫 도시가 런던인데, 3박 4일 일정을 아래처럼 짜봤는데 괜찮은지 봐주실 수 있나요?\n\n1일차: 오후 도착 -> 숙소 체크인 -> 타워브릿지 야경 감상\n2일차: 대영박물관 -> 소호 거리 -> 레스터 스퀘어 (뮤지컬 관람)\n3일차: 버킹엄 궁전 교대식 -> 세인트 제임스 파크 -> 웨스트민스터 사원 -> 런던아이\n4일차: 노팅힐 포토벨로 마켓 -> 점심 식사 후 파리로 이동\n\n일정이 너무 빡빡하진 않은지 걱정되네요. 혹시 추가하거나 빼야 할 곳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맛집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버킹엄 궁전 교대식은 생각보다 사람이 정말 많아서 최소 1시간 전에는 가셔야 명당에서 보실 수 있어요.
뮤지컬은 어떤 작품 보시나요? 런던에서 보는 뮤지컬은 정말 평생 기억에 남을 정도로 최고예요!
2일차에 대영박물관 규모가 엄청 커서 다 보려면 다리가 아프실 테니, 보고 싶은 관만 미리 정해두고 가시는 걸 추천해요.
소호 거리에 가시면 '플랫 화이트' 원조인 몬머스 커피 꼭 들러보세요. 커피 정말 맛있어요!
포토벨로 마켓은 토요일에 가야 가장 활기찬데, 혹시 4일차가 토요일이 아니더라도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많아서 구경하기 좋습니다.
런던아이 탑승 예정이시면 해 질 무렵 타시는 게 가장 예뻐요. 노을이랑 야경을 동시에 볼 수 있거든요.
3박 4일 일정으로 아주 알차게 잘 짜신 것 같아요! 동선도 크게 낭비 없이 깔끔하네요.
3일차 일정이 조금 걸어야 하는 코스라 편한 운동화는 정말 필수입니다.
대영박물관 근처에 있는 '어니스트 버거' 추천해 드려요. 감자튀김도 맛있고 든든하게 먹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