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중...
안녕하세요! 지난주에 일주일간의 파리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여행자입니다. 파리 하면 역시 에펠탑을 빼놓을 수 없는데, 어디서 봐야 가장 예쁜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제가 직접 다녀온 대표적인 명소 두 곳의 장단점을 정리해 드릴게요. 먼저 샤요궁은 에펠탑을 정면에서 탁 트인 시야로 바라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지대가 높아서 에펠탑 전체가 한눈에 들어오고, 계단에 걸터앉아서 사진을 찍으면 정말 인생샷이 나옵니다. 다만 워낙 유명하다 보니 오전 일찍 가지 않으면 관광객들이 너무 많아서 독사진을 건지기가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어요. 반면에 마르스 광장은 에펠탑 바로 아래 넓게 펼쳐진 잔디밭인데요. 돗자리를 펴고 와인이나 납작복숭아를 먹으면서 여유를 즐기기에 이보다 좋은 곳이 없습니다. 웅장한 에펠탑을 바로 올려다보는 느낌이 아주 색다르고, 현지인들의 여유로운 분위기도 느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낮에는 마르스 광장에서 피크닉을 즐기고, 일몰과 야경은 샤요궁에서 보시는 코스를 추천해 드립니다. 소매치기는 항상 조심하셔야 하니 가방은 꼭 앞으로 매세요!
마르스 광장 잔디밭 누워있던 시간은 평생 못 잊을 것 같아요.
샤요궁 아침 일찍 갔더니 사람도 없고 사진 정말 잘 나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