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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파리를 벗어나 남프랑스의 여유를 만끽하고 싶으신 분들께 니스를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저는 2박 3일 일정으로 다녀왔는데, 푸른 지중해 바다를 보는 것만으로도 그동안의 쌓인 피로가 싹 날아가는 기분이었어요. 첫날은 니스 해변의 산책로인 프롬나드 데자글레를 천천히 걸으며 바다를 감상하고, 살레야 광장의 꽃시장을 구경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둘째 날에는 니스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캐슬 힐에 올라가 보세요. 올라가는 길이 조금 숨차지만, 정상에서 바라보는 천사만의 곡선과 파란 바다의 조화는 정말 감탄을 자아냅니다. 저녁에는 구시가지 골목골목을 누비며 현지 레스토랑에서 신선한 해산물 요리와 로제 와인을 곁들이면 완벽한 하루가 됩니다. 니스는 파리에 비해 치안도 비교적 안전한 편이고 사람들도 무척 친절해서 혼자 여행하기에도 부담이 없는 곳입니다. 다만 해변이 모래가 아니라 자갈이라서 맨발로 다니면 아프니 아쿠아슈즈나 샌들을 꼭 챙겨가시는 것을 잊지 마세요.
니스 진짜 제 최애 도시예요! 사진 보니까 다시 가고 싶어지네요.
자갈밭 정보 진짜 유용하네요! 맨발로 걷다가 발바닥 아팠던 기억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