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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괌에서 3일 동안 렌트카를 빌려 운전하면서 느낀 점들과 주의해야 할 점 몇 가지 공유해 드립니다. 괌은 한국과 운전 방향이 같고 이정표도 잘 되어 있어서 운전하기 정말 쉬운 편이지만, 몇 가지 독특한 규칙이 있더라고요. 가장 중요한 건 '중앙 황색 차선'입니다. 도로 중간에 노란색 실선과 점선으로 표시된 넓은 차선이 있는데, 이 차선은 양방향 차량이 좌회전이나 유턴을 하기 위해 대기하는 공용 차선입니다. 직진 차선으로 오해하고 계속 달리면 역주행이 되니 절대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한 스쿨버스가 멈추고 빨간 불이 깜빡이며 'STOP' 표지판이 펼쳐지면, 같은 방향뿐만 아니라 반대편 차선의 모든 차량도 반드시 정지해야 합니다.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법이라 어기면 벌금이 엄청납니다. 마지막으로 주차 시 차 안에는 가방이나 쇼핑백 등 아무것도 두지 마세요. 차량 유리창을 깨고 훔쳐가는 도난 사고가 종종 일어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