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몬비치 바로 앞에 있는 호텔에 투숙할 예정입니다. 매일 바다에 들어가서 스노클링을 하고 싶은데, 현지에서 장비를 쉽게 대여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호텔 자체에서 무료나 유료로 빌려주기도 하는 것 같은데 위생 상태가 괜찮을지 조금 걱정이 되네요. 그냥 한국에서 저렴한 걸로 개인 장비를 미리 구매해서 캐리어에 담아가는 게 나을까요? 짐이 너무 무거워질까 봐 고민이 됩니다. 그리고 투몬비치 근처에서 물고기가 가장 많이 보이는 스팟이 어디인지도 알고 싶습니다. 스노클링 초보라 안전하면서도 볼거리가 많은 곳 추천 부탁드려요!
아이들과 함께 가시는 거라면 무조건 개인 장비 챙기시는 게 좋습니다. 현지 대여는 사이즈가 안 맞을 수도 있어요.
개인 장비 가져가시는 거 강력 추천합니다! 남이 쓰던 구명조끼는 몰라도 스노클 마스크는 위생상 개별 구매가 훨씬 마음 편해요.
투몬비치는 호텔 앞바다에 물고기 정말 많아요. 굳이 멀리 안 가고 무릎 정도 깊이만 들어가도 학꽁치랑 줄무늬 물고기들이 보입니다.
힐튼 호텔 앞쪽 이파오 비치가 투몬비치 라인 중에서 물고기 가장 많고 스노클링하기 제일 좋아요! 초보자도 가기 편합니다.
짐이 걱정되시면 한국에서 저렴한 마스크만 사고 구명조끼는 호텔에서 빌리세요. 보통 투몬 쪽 호텔들은 투숙객에게 구명조끼 무료 대여해 줍니다.
괌 K마트 가시면 저렴한 스노클 세트 많이 팔아요! 한국에서 안 사 가고 첫날 K마트 들러서 구매하시는 방법도 추천해 드립니다.
렌탈 장비는 아무래도 입에 무는 거라 찝찝하더라고요. 다이소나 온라인에서 저렴한 개인용 사 가시는 걸 권해드려요.
초보시라면 투몬비치에 있는 더 비치바 근처나 두짓타니 앞바다가 모래가 곱고 완만해서 스노클링하기 좋습니다.
저도 위생 예민한 편이라 한국에서 풀페이스 마스크 사 갔는데 정말 요긴하게 잘 썼어요. 부피는 차지해도 후회 없는 선택이실 겁니다!
투몬비치는 산호가 있는 쪽으로 가셔야 물고기가 많아요. 그냥 모래만 있는 곳은 물고기가 별로 없으니 거무스름한 산호초 쪽을 찾아보세요.
물고기 보시려면 밀물 썰물 시간대 잘 맞추셔야 해요. 물이 너무 빠졌을 때는 산호에 긁힐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호텔 수영장이나 비치 하우스에서 대여해 주긴 하는데 상태가 복불복이에요. 마음 편하게 개인 것 가져가시는 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괌 물가가 비싸서 현지에서 대여하는 비용이나 한국에서 저렴한 거 사 가는 비용이나 비슷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