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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6개월 차에 접어들면서 마지막 자유(?)를 누리고자 괌으로 태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비행시간도 4시간 남짓이라 임산부에게 크게 무리가 가지 않아 만족스러운 선택이었어요. 출발 전에 가장 신경 썼던 부분은 영문 의사소견서(진단서) 발급이었습니다. 항공사마다 임신 주수 기준이 다르고 서류를 요청하는 경우가 있으니 산부인과에서 꼭 영문으로 받아 가세요. 그리고 공항에서 패스트 트랙 이용할 수 있는 교통약자 우대 카드도 꼭 챙기시고요! 괌 현지에서는 쇼핑몰이나 식당 에어컨이 정말 빵빵해서 실내는 춥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임산부들은 체온 조절이 중요하니 가볍게 걸칠 수 있는 긴팔 가디건이나 숄을 항상 가방에 넣고 다니세요. 무리하지 않고 리조트 쉬엄쉬엄 즐기는 태교 여행 강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