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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26주 차에 남편과 함께 괌으로 태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비행시간이 약 4시간 정도로 짧고 휴양하기 좋아서 선택했는데 결과적으로 너무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어요. 임산부라 비행기 탈 때 걱정이 많았는데, 항공사에 임산부라고 미리 말씀드리니 패스트트랙 이용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대기 없이 편하게 출국했습니다. 호텔은 소음 없고 조용한 츠바키 타워로 결정했는데 신축이라 정말 깨끗하고 조식도 맛있어서 태교 여행 숙소로 강추합니다. 준비물로는 압박 스타킹, 얇은 가디건(에어컨 바람 차가워요), 그리고 개인 상비약을 꼭 챙기세요. 현지 병원은 비용이 많이 드니 조심조심 다니는 게 최고입니다. 괌은 유모차 끌고 다니기도 길 정비가 잘 되어 있어서 태교 여행지로 딱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