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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괌 4박 5일 커플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가기 전에 예산 짤 때 다른 분들 후기가 도움이 많이 되어서, 저도 정리해 둔 가계부를 공유해 드립니다. 저희는 쇼핑은 적당히 하고 맛있는 거 많이 먹자는 주의였습니다. 우선 항공권은 LCC 저가항공으로 인당 38만 원에 끊었고, 숙소는 투몬 시내 호텔 4박에 총 110만 원 들었습니다. 렌트카는 전 일정 사용하지 않고 중간 이틀만 머스탱 오픈카 렌트해서 남부투어 돌았는데, 렌트비와 주유비 합쳐서 약 25만 원 정도 나왔네요. 식비가 생각보다 많이 들었는데, 매끼 맛집 찾아다니고 저녁에 맥주 한잔씩 하니까 하루 평균 15만 원 정도 썼더라고요. 여기에 액티비티(돌핀 크루즈)랑 기념품, 쇼핑까지 다 합치니까 2인 기준으로 총 350만 원 정도 지출했습니다. 괌 물가가 미국 달러 기준이라 확실히 저렴하진 않지만, 그만큼 날씨도 좋고 바다도 예뻐서 돈 아깝다는 생각은 전혀 안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