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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하면 역시 야경이죠! 이번 여행에서 대표적인 야경 명소 두 곳을 다녀와서 비교해 보았습니다. 먼저 빅토리아 피크는 홍콩의 고층 빌딩숲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압도적인 전망이 장점입니다. 날씨가 맑을 때 올라가면 정말 보석을 뿌려놓은 것 같은 풍경을 볼 수 있어요. 다만 내려올 때 대기 줄이 엄청 길 수 있습니다.\n\n반면 심포니 오브 라이트는 침사추이 해변 산책로에서 빌딩들의 레이저 쇼를 감상하는 형태입니다. 음악과 함께 펼쳐지는 레이저가 멋지긴 하지만, 생각보다 스케일이 작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그래도 선선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n\n시간이 없다면 빅토리아 피크를 더 추천하지만, 여유가 있다면 해 질 녘 침사추이 산책로에서 시작해 저녁에 피크트램을 타는 코스도 좋습니다.
빅토리아 피크 대기 줄이 정말 길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올라가서 본 야경은 잊을 수 없어요.
심포니 오브 라이트는 침사추이 해변 산책하며 가볍게 보기 딱 좋은 것 같아요.